▲ 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창립11주년 기념식이 열려 정호 회장(가운데)이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제공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정호)는 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시장, 김인식 대전시의회의장, 이중흔 대전시교육청부교육감 등과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주년 기념식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대가수 편승엽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악인 이윤아의 신명나는 무대가 더해졌고, 우수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 활동영상 시청, 대전시장·대전시의회의장·대전시교육감·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의 축사, 연합회 활성화에 적극 지원한 기업의 임직원에게 감사패 전달, 5개구협의회 활성화 지원금 전달 및 소속봉사단 공모사업 지원금 전달 등 다채롭게 열렸다.

정 호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이 자원봉사연합회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함께 자원봉사 불모지에서 옥답을 만드는 과정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새로운 가치실현을 위한 미래로 나아가는 그 출발을 시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길수 기자 bluesk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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