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 폭이 유지되고 있다. 봄 이사철 영향으로 상승폭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1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충남 아파트 전셋값은 3주 연속 하락에서 보합으로 돌아서며 지난주(4일) 상승폭을 유지했다.
충북은 상승세가 커지면 0.10%까지 올랐다. 대전과 세종은 한 주간 0.06%, 0.05%씩 오르며 전주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충남의 경우 신규공급이 늘어 하락 폭이 확대되면서 0.15%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에 대전(0.00%), 세종(0.00%) 등 보합세를 보였다.
박길수 기자 bluesk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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