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2958권 판매

2011 축구특별시 대전의 부활에 청신호가 켜졌다.대전시티즌은 시즌 홈개막전을 앞두고 지난 9일까지 연간회원권 티켓북사진을 1만 2958권 판매했다고 10일 밝혔다.대전시티즌의 올 시즌 연간회원권 티켓북 판매량은 시티즌 역사상 최고 판매량 일뿐 아니라 K리그 타 구단에서 찾아보기 힘든 놀라운 판매수치다.대전시티즌은 구단 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판매와 현장·단체 판매 등을 통해 성인 골드티켓북 4067권, 성인 퍼플티켓북 5443권, 중고생 영퍼플티켓북 2829권, 어린이 주니어퍼플티켓북 619권을 판매했다.대전시티즌 티켓북은 홈경기 자유입장권 20매 묶음으로 출시한 상품으로 트레이닝셔츠를 받을 수 있는 선물 교환권과 함께 구성돼 있다. 대전시티즌은 축구특별시 부활의 강한 염원을 담아 2001 FA컵 우승을 했던 날(2001년 11월 25일)을 판매시작일로 정하고, 작년 11월 25일부터 야심차게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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