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청주 사천 푸르지오 분양 59·74·84㎡형 총 729세대 구성

대우건설은 청주시 사천지구 1-S 블록에 들어서는 ‘청주 사천 푸르지오’모델하우스를 4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청주 사천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2~28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204세대 ▲74㎡ 119세대 ▲84㎡ 406세대 등 총 729세대로 구성된다.
청주 일대에서 희소성이 높은 59㎡형이 204세대나 설계되고, 즉시 전매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55만원으로,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주 사천 푸르지오’는 단지 바로 앞에 사천초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청주 사천 푸르지오’는 사천·율량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푸르지오 단지이다. 1990년대에 조성된 율량지구는 입주 15년 이상이 지난 아파트가 약 1만 세대가 밀집된 지역으로 청주 지역의 시세를 리딩하는 푸르지오 브랜드와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크다.
특히 푸르지오의 혁신 평면 설계가 도입된다. 59㎡형에 3.5Bay(베이) 설계가 도입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넓은 드레스룸과 함께, 타 59㎡타입 대비 넓은 거실 폭을 확보했다. 74㎡형은 전세대가 정남향으로 배치되고, 4베이로 설계되어 채광이 우수하고, 팬트리 공간도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84㎡형은 내력 벽체가 없는 알파룸이 적용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활용 및 변형이 가능하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고, 단지 내 큰 중앙광장이 형성돼 동간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세대간 프라이버시도 보호된다. 주차장도 세일반주차 모듈 대비 10cm 넓은 주차장으로 설계했다.
대기전력 차단장치,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푸르지오만의 친환경 그린시스템인 ‘그린 프리미엄’이 도입되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여준다. 센서식 싱크 절수기와 욕실장 일체형 칫솔살균기, 매립형 수전, 하이브리드쿡탑(플러스옵션) 등 생활에 편리한 다양한 주거 상품들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47번지에 있다. 문의 043-211-0729
박길수 기자 bluesky@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