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제3의 초록우산 산타 찾습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의 초록우산 산타가 되어 주세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가 빈곤가정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365일 초록우산 산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초록우산 산타 릴레이는 정기후원 혹은 일시후원을 통해 지역 빈곤가정 아동 1500여 명의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젝트로, 지난해의 경우 4월 캠페인을 시작해 12월까지 천안·아산·예산·당진 등지에서 83명의 초록우산 산타가 탄생한 바 있다.
올해는 김제식 전 국회의원(서산·태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명의 초록우산 산타가 후원에 나서 작년보다 참여율이 크게 저조한 상황이다.
김선귀 본부장은 “초록우산 산타를 꾸준히 모집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빈곤가정 아동들에 대한 후원이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며 각계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문의 041-578-7173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