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인접…복합리조트 등 개발호재 풍부



‘모닝빌’, ‘모닝시티’, ‘애플타워’, ‘NS타워’ 등의 브랜드를 사용하는 나성종합건설은 8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수익형 비지니스호텔인 ‘RGB SKY HOTEL’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RGB SKY HOTEL’은 대지면적 2840㎡, 연면적 2만 1314㎡, 지하 2층~지상 17층으로 건립된다. 객실은 457개 규모다.
또 중국관광객의 한국문화체험을 위해 ‘한실 특화객실’과 ‘면세점’도 입점할 예정이다. 3면 오션뷰가 가능하고, 중도금에 대해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객실당 실 투자금액은 5975만 원부터이며,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연수익률 7%(분양공급가 기준, 2년 확정)를 운영사인 RGB인터내셔널에서 보장한다. 또한, 1인당 3채까지 투자가능하며 연 10박은 무료로 본인이 이용이 가능하다.
‘RGB SKY HOTEL’ 운용사인 RGB인터내셔널은 중국CCTV몰 독점공급계약을 맺고 있으며, 인천관광공사 및 인천경제자유경제청 사업 제휴 협약, 국내외 다수 여행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내 드라마, 영화, 일반 프로그램, 공연, 이벤트 사업을 진행하며, 중국 기린영화사와 합작 영화를 제작 중이고, 장위위앤 감독과 한중 합작드라마를 제작 중이다.
대 중국 비즈니스로는 동대문 사후면세점 및 020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 면세점 내 한국관 입점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 내 온라인 쇼핑몰인 CCTV MALL 한국관을 오픈 예정이다. 또한, “RGB SKY HOTEL”인근에 CABLE WAKE PARK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호텔은 운용사의 모객능력이 투자자의 수익을 보장해 주며, 수익의 지속가능여부 또한 운영사의 능력이다. 이러한 집객능력 부분의 강점을 갖고 있는 RGB인터내셔널이 운영사로 참여한 것 또한 ‘RGB SKY HOTEL’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시행사인 나성종합건설는 지난 10여 년간 아파트, 도시형생활주택, 상가, 관급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분양·시공능력을 갖추고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분양관리는 코리아신탁에서 하고 있어 투자금에 대한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RGB SKY HOTEL’ 사업지 서측에 184만㎡ 규모의 씨사이드파크(Seaside-Park)가 지난 1일부터 일부 개방됐으며, 구읍 뱃터와 영종하늘도시에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로 신호 대기 없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4개 지하차도는 경제청과 LH의 적극적인 협조로 개통을 서두르고 있어 향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인천대교 진입시간이 단축돼 인천국제공항 및 서울 등 수도권 등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된다.
영종도는 BMW 드라이빙 센터가 독일, 미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10만 평 규모로 개장했고, 2020년까지 2조 4000억 원을 투자하여 조성되는 국제적 규모의 종합관광레저 허브인 ‘드림아일랜드’가 개발되고, 2017년에는 파라다이스가 1조 9000억 원을 투자해 10만 평 규모의 한국형 카지노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 가 개장된다.
또 미단시티내 약 9만㎡에 총사업비 2조 3000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리나라 제1호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전심사를 통과한 LOCZ의 카지노 복합리조트가 건축허가가 통과되면서 내년 상반기 착공과 오는 2018년 1단계 개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
나성종합건설은 모델하우스 오픈 후 청약 및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방문객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길수 기자 bluesky@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