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810만원 충북 806만원 대전 773만원으로 가장 낮아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월∼7월 누적 기준, 전국 시·도 가운데 3.3㎡당 분양가격이 1000만 원을 넘어선 곳은 서울(2158만 원), 대구(1220만 원), 부산(1104만 원), 경기 (1097만 원), 인천(102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에 전국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1018만 원이므로 서울 등 상위 5개 지역이 평균가격을 끌어올렸다고 볼 수 있다.
대전과 세종, 충남·북 지역의 경우 세종이 3.3㎡당 838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올해 들어 세종의 분양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평균가격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충남이 3.3㎡당 810만 원으로 조사돼 천안, 아산, 서산, 당진 등지의 신규물량 분양가격이 예전보다 높아 평균 분양가격이 800만 원을 넘어섰다.
충북은 3.3㎡당 806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대전은 773만 원으로 지역에서 가장 낮은 분양가를 기록했다.
박길수 기자 bluesky@ggilbo.com
박길수 기자
bluesky@ggilbo.com

정부에서 허가한 2호선 마저도 백지화시키는 능력.
이미 마음에서 떠난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