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31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시장 주재로 국·소·청과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해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에 들어간다.
시는 민선6기 3년차 일등경제 으뜸청주 실현을 위해 그간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마무리하여 내실을 다지는 한편, 시민체감행정 구현을 위해 업무처리개선, 시민편의시책 등 새로운 시책을 발굴한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출산장려, 인구유입, 정주여건 개선 등 인구 늘리기 시책과 도시의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한 생명문화도시, 3대 시민운동 추진 등 신규사업 발굴에도 힘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6기 공약,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발굴로 청주시가 대한민국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김종환 기자 axkjh39@ggilbo.com
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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