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봉명고등학교(교장 박영철)는 지난 3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나라사랑 ‘창의융합 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5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창의융합캠프는 충북 중등 수석교사회의 교육기부로 개최되며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했다.
올해는 봉명고의 나라사랑 연구학교 운영에 발맞추어 호국정신 함양과 나라사랑을 주제로 운영됐다.
캠프는 봉명고 학생 102명이 참가해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봉명고 관계자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행사로써 창의적 표현력과 융합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가치 있는 수업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김종환 기자 axkjh39@ggilbo.com
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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