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7일 오후 충남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허남식) 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승훈 청주시장은 우수사업 주관 지자체장으로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허남식 위원장으로부터 위원장 상을 받았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청주권 일자리 중심 허브센터 운영’이다.

해마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지역행복생활권 심층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세종대왕 100리길’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수상을 하게 돼 2년 연속 지역행복생활권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을 일궈냈다.

이번 사업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되지만 시를 비롯한 참여지자체에서는 잘 조성된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자체 연계 협력을 확대 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청주=김종환 기자 axkjh3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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