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전시청 남문광장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마스코트 ‘살비’사진가 대전에서 로드쇼를 펼친다.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붐 조성을 위해 마스크트 전국 순회 로드쇼를 6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 10개 주요 도시 순회 이벤트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에서 열린다.코리아아트 퍼커션의 모듬 북 춤 공연, 삼성라이온즈 전문 응원팀의 살비 댄스 공연, 실물 삽살개 소개 및 퍼포먼스로 구성된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 국민의례 등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부대행사에는 1936년 베를린의 영웅 손기정 옹 마라톤 우승으로 받은 투구와 1992년 바르셀로나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족상 전시 기념 테이프 컷팅을 하고, 멀리뛰기 기록 도전, 육상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푸짐한 상품이 지급된다.또한 2011 대회가 대전지역에서 많이 홍보될 수 있도록 마스코트인 ‘살비’가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상태 대전시의회의장에게 출정기(엠블럼기, 마스코트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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