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의 손흥민이 이번에도 득점에 관여하며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15일 밤 11시 허손스구장에서 열린 웨스트브롬위치와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 후반 72분 교체출전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은 이날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의 여독이 채 풀리지도 않은 상태였지만 웨스트브롬위치와의 경기에 해결사 역할로 후반 막판 출전 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투입과 동시에 웨스트브롬위치 문전 왼쪽에서 전매특허 드리블로 돌파를 시도하며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며 상대를 압박했다. 손흥민이 투입되자 토트넘은 확 달라졌다. 드러나 웨스트브롬위치의 샤들리에게 일격을 당하며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맏판 손흥민이 상대문전 왼쪽에서 드리블에 의한 침투로 에릭센에게 기가막힌 패스를 했고 슈팅은 불발 됐지만 볼을 이어받은 델리 알리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어려운 원정길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편집부
편집부
jhc@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