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언더우드가 기념관 화재, 역사적 가치 '훼손 우려'

 

연세대 언더우드가 기념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이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오전 8시 13분경 연세대 언더우드가 기념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소방인력 92명을 비롯해 소방차 27대 등이 투입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연세대 언더우드가 기념관 화재가 발생한 곳은 지하에 위치한 보일러실로 추정되는 상태다.
 
한편, 연세대 언더우드가 기념관 화재로 인해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수습 등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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