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희준과 소율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문희준이 '첫사랑'을 떠올리며 제시한 패션 스타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KBS '네 멋대로 해라'에 출연했던 문희준은, 당시 '첫사랑과 재회할 때의 패션'이라는 주제를 받고 자신의 옷으로 코디를 했다.
문희준은 19년 전 입었던 떡볶이 코트라면서 체크무늬의 코트와 H.O.T 시절 당시 유행했던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뿐 아니라 문희준은 배우 이승연을 보고 따라 샀다면서, 고가의 명품 무스탕을 걸치고 나와 옷에 얽힌 이야기를 설명했다.
그러나 해당 문희준의 명품 무스탕은 함께 출연했던 성시경, 홍진경에게 더욱 잘 어울려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문희준은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의 소율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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