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이태양 선수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에 많은 팬들은 축하 물결을 이루고 있다.

 

한화 이글스 측에 따르면, 이태양 선수가 다음달 3일 결혼을 올린다고 한다. 

 

이태양 선수의 결혼식은 오후 1시 30분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에 위치한 라도무스에서 열린다. 예비신부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태양과 화촉을 밝히는 김희진 씨는 지난 2014년 미스코리아 충북 진에 당선될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다고 알려졌다.

 

이태양 김희진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연인 사이가 되었으며, 지난 2년 동안의 열애 끝에 부부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화

 

특히 이태양 선수는 구단을 통해 결혼소식을 알리면서 "잘 챙겨준 예비신부 덕분에 재활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이태양 선수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야구실력 만큼 화끈한 결혼 올리시길' '신부의 미모가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태양 김희진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5박 7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김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