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옥산초] 유치원·초등생 대상 전통음식 체험교실부여 옥산초는 지난 9일 유치원 및 1~5학년을 대상으로 안서리의 외가집(전통음식 체험교실)에서 손두부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외가집(전통음식 체험교실)은 재래된장, 찹쌀고추장 등 전통식품판매 업체로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코스를 정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콩을 갈아 두부를 만들어 보고 두부틀에 넣어 눌러도 보는 등 맛있는 손두부 만드는 활동을 체험했다. 김희현 학생은 “콩을 갈아 두부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며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니 더 맛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우성 학생도 “평소 두부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직접 만든 두부를 신김치와 함께 먹으니 피자보다 더 맛있는 것 같다”며 “영양가도 높고 몸에도 좋은 두부를 앞으로는 자주 먹을 것”이라고 밝혔다.[아산 송곡초] 주제 통합 학습지도 방안 교원 연수아산 송곡초는 지난 9일 주제 통합 학습 지도 방안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주제 통합 학습은 어떤 한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습경험들을 교과의 요구, 학생의 흥미, 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선정·조직하고, 학생 주도의 활동을 통한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과정이다.송곡초는 사회적 상황과 요구, 주변 여건의 상황에 따라 사회가 요구하는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을 육성하기 위한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주제 통합 학습은 학생들의 바른 품성을 기르기 위해 학교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러 교과간 통합이나 교과 내 통합을 통해 바른 품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신자 교사는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주제 통합 학습 방법을 통해 바른 인성을 더 길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금산 군북초] 독후화 그리기·감상문 쓰기 대회금산 군북초는 지난 11일 독서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정리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독후화 그리기 및 감상문 쓰기 대회를 실시했다. 군북초는 2011학년도 독서 선도학교로서 학생들이 도서실을 활용해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새 책 오는 날’, ‘세계 책의 날’, ‘교내 독후감 쓰기 대회’ 등 다양한 독서행사를 벌이고 있다. 임수빈 학생은 “책을 읽고 다시 독후화를 그리거나 감상문을 쓰게 되면 책 내용이 한결 더 가슴에 와닿고 머릿속에 남는다”고 말했다. 군북초는 학생들이 책의 소중함을 알고, 책을 많이 읽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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