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KBS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정의로운 의인에서 회계범죄자로 전락한 성룡(남궁민)은 하루아침에 뒤바뀐 회사 분위기에 당황한다.

그러면서 성룡은 돈 없고 빽 없고 힘 없는 본인이 참아야 된다고 하며 억울해 한다.

더 이상 성룡의 행태를 지켜볼 수 없던 서율(준호)은 성룡에게 퇴사를 명령한다.

하경(남상미)을 비롯한 직원들은 결국은 나가게 한다고 애기하고, 성룡은 고작 자기한테 하는게 이정도냐며 오히려 화를 낸다.

이를 거부한 성룡은 ‘악명 높은 제2대기실’로 발령이 나고 거기에서 또 새로운 일이 벌어지는데...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근원적인 도덕률을 ‘김과장’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직설과 은유로 풍자하는 오피스-사회 코미디 드라마다.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매주 수 목 저녁 10시 KBS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