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진모♥장리 열애, 언어를 뛰어넘은 '방송계 국커들'
또 하나의 한중커플이 탄생했다. 이른바 '국커'(국제 커플)이라고 불리는 대열에 주진모 장리가 합세한 것.
최근 '사드배치'와 관련해 중국에서의 '한한령'이 거세다. 때문에 한국 드라마나 예능, 스타들의 출연 조차 막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련' 가운데서도 사랑은 싹텄다. 바로 주진모♥장리 열애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15일 주진모는 소문만 무성했던 주진모♥장리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실제로 장리와 열애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장리는 늘씬한 외모와 아름다운 이미지로 사랑받는 중국의 여배우다. 주진모♥장리 열애는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로부터 시작됐다.
이후 장리는 한국을 방문해 주진모를 만났다고 알려진다. 드라마로 인해 이어진 커플이 이제는 '국제연애'를 시작했다.
사실 주진모♥장리 열애는 중국의 매체로부터 시작됐다. 두 사람이 드라마 촬영 이후에도 함께 만나는 등 사적인 자리에 자주 동행했다는 것이다.
그때마다 주진모♥장리는 부인해왔다. 좋은 동료이며, 일 외에는 다른 관심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이제 열애를 인정하면서 공식 커플이 됐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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