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게스트 출연. jtbc 한끼줍쇼 화면 캡처

한끼줍쇼, 빈집에서 '디너'로 화룡점정 찍었다

jtbc 한끼 줍쇼는 염리동을 밟았다. 이길은 곧 철거되는 주택가로 가는 길이다. 지난번 럭시리한 저녁을 먹었다면 이번에는 철거를 하는 을씨년스러운 풍경에서 식사를 직면해야 하는 것이다.

이번 동행길에는 게스트로 이시영이 나왔다. 이시영은 이미 MBC '일밤-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 특집에서 괴력을 발휘한 바 있다. 진사의 선임이라고 과언이 아닐정도의 활약을 했다.

한끼 줍쇼에 출연한 이시영은 윗몸일으키기에서 일위를 해 기간병들을 놀라게 했다. 더 놀랄만한 것은 이시영이 박찬호를 능가했다는 것이다.

한끼줍쇼 이시영은 강호동같은 체력왕 마저 고갈시켰다는 후문이다. 한끼줍쇼에 나온 이시영은 10킬로는 가볍게 뛰어가는 거리라고 밝혔다. 이시영은 7킬로 밖에 안 뛰었다고 말했다.

염리동은 묘하게 싸늘하다. 한적한 동네에 '피톤치트'가 얼핏보면 부족한 동네였다 .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이 많았다. 강호동은쓰레기를 보면서 살고 있는 집을 점검했다. 강호동은 식사를 할 수 있는 집들을 포착하고 이시영과 밥동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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