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SBS 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도훈(이인)은 대리 이혼이 들통이 나 궁지에 몰리자 어찌할 바를 모르며 당황해 한다.

그러며 도훈은 어떻게든 모혁(함형기)의 마음을 되돌리려 애쓰고 노력한다.

그리고는 재민이 양육권을 양보하겠다며 숙자(이응경)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명숙(차화연)은 모아의 핸드폰을 가지고 그간 태진(이창훈)이 꾸민 일들을 알게 된다.

이를 빌미로 태진에게 거래를 제안하는데...

아임쏘리 강남구는 재벌 부모를 찾게 된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강남구의 진실한 사랑을 통해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아이러브 강남구’로 거듭나는 이야기이다.

아임쏘리 강남구는 평일 오전 8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