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32%·안희정 21%…1%P씩 하락, 이재명 성남시장은 3%p 올라
황교안·안철수 8%, 유승민 2%
기록

 

한국갤럽의 2월4주차 대선 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2%, 안희정 충남지사가 21%를 기록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이재명 성남시장은 모두 8%로 동률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21∼23일 전국 유권자 1천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에 ±3.1%포인트)에서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과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은 32%와 21%로 집계됐다.

안희정 충남지사도 지난주(22%)보다 1% 포인트 내린 21%였다. 황교안 권한대행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도 각각 1%포인트 내려 8%를 기록했다. 이재명 성남시장만 지난주보다 3%포인트 올라 8%였고,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지난주와 같은 2%를 기록했다. 없음 또는 모름 또는 응답거절은 19%였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선 민주당 44%, 국민의당 12%, 자유한국당 10%, 바른정당 6%, 정의당 3% 순이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주홍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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