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장마철 대비 가로등 총체적 점검

대전 중구는 1일부터 한 달간 한국전기안전공사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구가 한국전기안전공사 정기 점검기간동안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가로등 6273본과 점멸기 285개 등 총 6558개를 대상으로 전개된다.
점검사항은 가로등 및 전선의 노후 상태, 누전 차단기 설치여부 및 정상작동 테스트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하고 가로등 및 지중전선 누전부분 등은 사업비를 긴급 투자해 보수를 완료할 방침이다.

서구, 여름피서지 생활폐기물 특별 관리

대전 서구는 이달부터 상보안유원지, 장안동 용태울저수지 등을 대상으로 행락철 피서지역 생활폐기물 특별관리를 실시한다.
구는 먼저 유원지와 저수지에 생활폐기물(음식물, 재활용품) 수거함 설치는 물론 수거함에 버려진 음식 및 재활용품을 바로 수거할 방침이다.
또 플래카드 내붙임과 순회 홍보방송을 통해 시민들이 쓰레기를 되가져 가거나 적정하게 배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단속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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