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양희경 아들 한승현 공개
 

양희경이 아들 한승현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양희경, 양희은 자매와 악동뮤지션 남매가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양희경 아들 한승현에 대해 "한인타운을 걸어 다니면 '양희경 아들 맞지' 할 정도로 닮았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양희경은 "닮았다고 하면 기분 나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양희경은 "못생기고 뚱뚱한데 배우를 어떻게 하냐고 했다더라"는 말에 "어느 날 길거리 캐스팅 될 만한 인물은 아니라는 거다"고 해명했다.

한편 한승현은 1982년생으로, 벤쿠버영화학교 연극영화과 학사를 졸업한 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한승현은 ‘월계수 양복점’에서 나대리 역을 맡았으며 ‘연쇄쇼핑가족’, ‘딱 너 같은 딸’, ‘신의 퀴즈 시즌4’, ‘직장의 신’, 영화 ‘써니’, ‘마이웨이’, ‘두근두근 내 인생’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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