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저 홀몸 아니거든요" 빈정 … 무언가 맘에 걸리는 듯
6일 KBS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수호(김동준)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은호(이준영)를 찾아가 힘내라며 용돈을 건낸다.
빛나(박하나)는 입덧 대문에 수현(최정원)이 직접 사온 도시락도 먹지 못한다. 빛나는 설거지 도중 옛날 친구들을 만나냐고 묻는 은수에게 "나 홀몸 아니라 힘들고 예민하다"고 빈정댄다.

한편 신제품의 매출이 날이 갈수록 올라가자 범규(임채무)는 수호를 칭찬하지만 지켜보는 수현은 탐탁치가 않아한다.
재우(박찬환)는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다며 연미(양미경)를 만나러 온다.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이다.
빛나라 은수는 평일 오후 8시 25분 KBS1에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
jhc@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