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26)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온주완(34)과 결별한 소식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in 수마트라' 특집으로 꾸며져 조보아와 강남, 최종훈, 신원호, 지상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조보아는 뱀을 보고도 무서워하기는 커녕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정글 탐험을 했다.

앞서 진행된 '정글의 법칙' 녹화에서 조보아는 "사실 작품에서 보여주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남성적인 면도 있고 털털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년 가까이 교제해온 조보아와 온주완은 바쁜 일정으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이별 수순을 밟았다는 게 한 연예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양측 관계자는 연예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며 "결별 이유와 시기등 자세한 건 개인적 부분이기에 밝히기 힘들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잉여공주'로 첫 인연을 맺은 두사람은 2015년 2월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해 3월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공개 열애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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