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의 기획·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이 펼쳐진다.

대전문화재단은 공공지원금의 수혜경험이 없는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공연, 전시 유형을 포함한 창작·발표활동과 단체 및 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첫술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예술대학 및 유사학과 졸업생(또는 졸업예정자)으로 개인과 단체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에 따른 공공지원금 수령 후 집행과 정산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

관련 사업설명회는 오는 8일 오후 3시와 7시에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진행하며 오후 4시에는 ㈔한국문화기획학교 윤성진 이사가 ‘문화예술기획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사업문의는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팀(042-480-1033)으로 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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