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호국보훈의 달과 15년 전 제2연평해전으로 희생된 국군 장병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나라사랑’ 찾아가는 사랑의 음악회가 8일 오후 3시 충남 계룡 용남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음악회는 소설 ‘연평해전’을 쓴 최순조 소설가의 강연과 연평해전 당시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근무했던 이해영 원사를 초청해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증언하고 육·해·공군 및 해병대 정년 퇴직자와 음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아무르(Amour) 합주단(단장 공윤팔)의 추모 연주회 순서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무르 합주단은 2008년부터 소외계층 및 나라사랑 연주회, 독도나라사랑 연주회, GOP 장병 위문공연 등 적극적인 문화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이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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