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성주산 자연 휴양림 산책로·휴식공간 새단장 이용객 편안한 쉼터 제공

시는 성주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숲속의 집 보수와 전망대 도색, 종합안내판 보수, 등산로 정비, 물놀이장 정비, 철교설치 등 휴양림 정비사업을 조기 마무리하는 등 아름다운 산림휴양 공간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방출돼 ‘치유의 숲’으로 통하는 편백나무 숲에는 산책로와 휴식공간을 조성, 편백나무들이 만들어 내는 시원스런 정경과 함께 피톤치드의 상쾌한 향기로 도시생활 속에 쌓여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 성주산휴양림은 산림경영 모델숲으로도 선정돼 지난 2009년부터 매년 1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등산로에 색동옷을 입히는 사업을 하고 있어 전국 최고의 휴양림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성주산휴양림에는 8동의 숲속의 집과 최신 설비로 단장한 8실의 산림문화휴양관이 울창한 숲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성주산자연휴양림 휴양시설 예약은 홈페이지(http://seongjusan.brcn.go.kr)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관리사무소(041-930-3529)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