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 뮤지컬, K-pop 보컬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갖고도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실력파 보컬을 배출했던 한 TV 오디션 프로그램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하고도 강렬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오는 24일과 25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배우 고은성, 가수 곽동현, 바리톤 박상돈, 테너 이동신이 클래식과 뮤지컬, 대중가요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공연 ‘파이널 프렌즈-대전’ 공연을 연다.

감미로운 4중창과 각자의 색깔로 무장한 솔로 무대,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듀엣 무대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환상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은 24일 오후 7시, 25일 오후 3시 대전예당 아트홀에서 열리며 입장권(8세 이상 관람)은 VIP석 8만 8000원, R석 7만 7000원, S석 6만 6000원, A석 5만 5000원이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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