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아침'

22일 방송되는 '좋은아침 하우스'에서는 '똑순이 배우' 김민희 하우스와 벽화 하우스가 전파를 탄다.

■ 배우 ‘김민희’의 똑똑한 홈 스타일링 하우스 2탄!

지난 주, 배우 김민희는 구조 변경 없이 오로지 소품을 이용한 홈 스타일링만으로 감각적인 집을 꾸며 많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주모 권 씨’로 악녀 연기의 진면목을 보여준 김민희는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평생 먹을 욕을 다 먹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이날 그녀는 이영애의 미모 때문에 연기를 못 한 웃지 못 할 사연도 공개했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김민희의 딸이 등장해 직접 자신의 방을 소개해 주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다양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방은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때, 김민희는 ‘딸에게 놀라운 재능이 있다’며 사진 하나를 보여주었다. 모두를 폭소하게 만든 사진의 정체는 무엇일까?

파란색의 시원한 느낌을 가진 안방은 김민희만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접시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한 방법부터 공간에 대한 센스가 돋보이는 재치있는 인테리어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김민희의 홈 스타일링 방법을 알아보자.

■ 타일&그림으로 완성한 홈 스타일링! 벽화 하우스

인천에 카페 분위기를 내는 하우스를 방문했다. 입구에서부터 특이한 사선형 현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실에 들어서면 벽을 가득 채운 모노 타일이 눈에 띈다. 한쪽 벽면에는 다양한 색으로 타일 하나하나를 칠해 포인트를 주었다.

건축주는 거울을 문 대신 사용해 집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고, 가벽을 활용해 파우더룸과 침실을 확실히 분리하였다.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또한, 오픈 수납장을 두어 마치 호텔 같은 욕실도 색다른 느낌을 준다.

이 집에서 아내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하이라이트 공간은 바로 주방이다. 주방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싱크대 앞 벽에 그려진 그림이다. 이 그림은 아내가 직접 그린 벽화로 지켜보던 이들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일반인 주부가 홈 스타일링한 벽화 하우스를 좋은아침에서 만나보자.

'똑순이 배우' 김민희 하우스와 벽화 하우스가 소개되는 '좋은아침 하우스'는 6월 22일 목요일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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