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의료관광협-인삼엑스포조직위 양해 각서 체결

대전의료관광협회와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두 손을 맞잡는다.

충청을 대표하는 인삼엑스포를 지구촌 최고의 건강축제로 육성하자는 취지다.
대전의료관광협회(회장 장남식)는 29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오룡)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와 의료관광 활성화에 상호 긴밀한 노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엑스포조직위는 이에 따라 각종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의료관광협회가 유치한 외국인 의료관광단이 인삼의 의학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 대전의료관광협회는 대전.충청지역 의료관광에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적극 활용하고, 해외 홍보와 외국인 의료관광단의 인삼엑스포 참여도를 높이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권오룡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의료관광협회와 인연을 맺어 기쁘다”며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지구촌 최고의 건강축제라는 점을 활용해 대전.충청지역의 의료관광 활성화와 성공적인 인삼엑스포를 만들자”고 말했다.

장남식 회장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기간 중 의료관광 상품을 계발해 해외 에이젼시를 통한 적극 홍보와 의료관광단 모집으로 의료관광과 인삼엑스포가 모두 성공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금산인삼과 함께 대전의료관광이 세계에 알려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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