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문암생태공원, 중흥공원 등
청주시가 오는 22일부터 지역 내 공원 5곳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동시 개장한다.
시는 다음달 20일까지 문암생태공원과 중흥공원, 원마루공원, 대농공원, 오창 문화휴식공원에서 물놀이장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시는 올해부터 주말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저소득층과 다문화 장애인 새터민 아동들이 시설을 우선 이용하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들을 위해 인공호흡과 응급처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구급약품 비치 등 안전관리에도 청저를 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안심하고 즐겁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민태찬 기자 tttchan@gmail.com
민태찬 기자
tttchan@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