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공지사항 통해 밝혀, “고객과 견해차는 추가 협의 중”

삼성전자 갤럭시 S7 폭발의심 보도에 ‘외부 이물에 의한 쇼트 및 소손’

홈페이지 공지사항 통해 밝혀, “고객과 견해차는 추가 협의 중”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모 방송에 보도된 갤럭시 S7 모델 폭발 의심에 대해 ’충전커넥터 및 IF단자 외부 이물에 의한 쇼트 및 소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삼성전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기사에서 언급한 갤럭시 S7모델을 서비스센터에 최초 접수 후 해당제품을 입수했고, 프러세스에 의해 정밀 분석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그러나 “분석 결과에 대해 고객과 다소 견해 차이가 있어 현재 추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면서 “삼성전자는 고객만족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모든 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의혹이 없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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