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보령 머드축제는 명성에 걸맞게 국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했다. 너나할 것 없이 온몸에 진흙을 바르고 크게 소리치고 야성을 맘껏 발산하며 격식파괴와 스트레스의 해방구로 거듭나 있었다. 별다른 수식어도 필요 없다. 아직까지 휴가를 어디로 갈지 정하지 못했다면 머드축제가 열리고 있는 충남 보령으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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