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회 스트라이크존 야구대회 각 우승팀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딘콘텐츠

㈜뉴딘콘텐츠가 사회인 야구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두 번째 토너먼트 야구대회인 제2회 스트라이크존 야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회는 3·4부 그룹 등 총 48개 팀이 참가해 지난 6월부터 양주 스트라이크존 베이스볼파크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예선이 진행됐 지난달 2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본선이 열렸다.

우승은 삼성중공업 포세이돈 팀이 차지했고 3부 그룹에서는 누리TLC(누리텔레콤)가, 4부 그룹에서는 경신트리거(주식회사 경신)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승리한 누리텔레콤은 사원 수 320여명의 소프트웨어 및 통합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업체다. 4부 그룹의 우승팀인 경신은 현대기아자동차의 1차 협력사로 약 15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는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의 사업 확대와 더불어 사회인야구 지원을 통해 야구인들의 저변 확대에 힘써오고 있다. 향후에도 야구 사업에 대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 야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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