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김연 의원이 3년 연속으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난 1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공약이행분야 약속대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시각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운영비를 비롯한 수화통역사 증원,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지원확대, 난립한 복지기관 기능과 역할 재정립을 위한 복지재단 설립 촉구 등 의정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그는 2015년 공약이행과 소통, 지난해엔 좋은조례분야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지방의원으로 당선되면서 꼭 하고 싶은 일을 공약사항에 담았고 의정활동을 하면서 이행되는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책임의식과 소신을 가지고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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