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는 11일까지 이틀간 장항중학교에서 장애인 편견버리기 교육을 실시했다. 서천보건소 제공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장항중학교 강당에서 학생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장애인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항지역 중·고등학교 1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 및 문제점과 정신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 없애기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다음 날은 청소년기에 정신건강문제가 올 수 있는 징후인 분노·감정조절 등에 대해서도 다뤄졌다.

김재연 서천군 보건소장은 “청소년들에 대한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학업에 대한 힘든 부분을 공감케 하고 건강한 정신을 심어 주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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