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청 19일까지 회화능력 신장 영어캠프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건양대 서천수련관에서 영어사용 능력 신장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 60명, 영어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 어울림영어캠프를 개최한다.

관내 초등학교 영어담당교사 중심으로 4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수업으로 진행하되 모든 캠프 활동은 영어로만 진행하도록 해 학생들의 영어회화 능력 신장에 초점을 맞추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충남도교육청이 영어교육 중점 추진과제로 설정한 영어 교과서 외우기를 이번 어울림 영어캠프에 적극 반영해 교과서 외우기를 적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홍남표 교육장은 “최근에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다양한 영어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막상 어린 학생들의 영어활용 능력 신장에는 아직도 부족한 것이 있다”고 말했다.

또 영어캠프는 학생들에게 영어체험 기회를 최대한 부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 임을 강조하면서, 특히 이번 캠프는 영어 교과서 외우기를 중심으로 진행해 단위학교 영어 교과서 외우기 정착에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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