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리버풀vs토트넘, 다이빙 논란의 주인공 해리 케인은 누구?

사진출처 = 해리케인 인스타그램

지난 5일 리버풀과 토트넘의 대결에서 해리 케인이 얻어낸 패널티킥이 시종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에 케인은 "케인은 "2-2 무승부 경기에서 페널티 킥을 따내기 위해 다이빙했다고 주장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논란의 불씨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반 디이크는 경기 후 "케인이 분명히 다이빙 했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하지만 논란과 별개로 케인은 패널티킥을 통한 득점으로 프리미어리그 100번째 득점을 올렸다.

논란의 주인공인 케인은 역대 3번째 EPL 4시즌 연속 20득점, 역대 5번째 EPL 2시즌 연속 25득점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이기도 하다.

이에 그에 대한 평가는 공격수로 갖춰야할 것은 모두 갖춰진 무결점의 선수라는 호평을 받기도 한다. 출중한 능력 때문에 그는 앨런 시어러, 테디 셰링엄의 진정한 후계자라고 평가받는다. 

한편 케인의 팀 동료 손흥민은 오는 8일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리는 뉴포트 카운티(4부리그)와의 FA컵 32강 경기를 통해 시즌 12호 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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