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 181개 노선
서천군은 다음달 9일까지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추석맞이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도로정비는 군도 16개 노선과 농어촌도로 165개 노선에 대해 공공근로사업과 연계해 도로변 잡풀제거와 쓰레기 줍기 등으로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잦은 호우로 인해 퇴적된 측구 정비와 파손된 포장노면의 보수와 차선도색, 각종 도로표지판 정비 및 교량, 터널 등 주요구조물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아울러 노면요철 및 침하, 웅덩이, 토사로 막힌 배수로 등 위험구간을 정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귀향객과 지역주민이 도로 이용 시 불편을 느끼지 않토록 하겠다”며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통해 깨끗한 서천군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