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3월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에 휴대전화 본인확인서비스를 도입해 도민 접근성을 높인다. 그간 도의회 홈페이지는 공공아이핀(i-PIN)으로 본인확인을 해야 의견개진이 가능했다.
그러다보니 노인 등 정보통신 취약계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도의회 관계자는 “휴대전화 본인확인서비스 추가 지원으로 도민들이 의회에 의견을 내는 게 쉽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홈페이지 디자인이나 기능을 개선해 도민에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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