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의 데뷔 첫 솔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솔라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첫 솔로 콘서트 ‘솔라감성 콘서트 블로섬(Blossom)’를 개최한다.

솔라는 2015년부터 ‘솔라감성’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바보처럼 살았군요’, ‘꿈에’, ‘가을 편지’ 등 가요계 명곡을 자신만의 정서와 감성과 스타일로 재해석해 전 세대와 교감을 시도해 왔다.

이번 ‘솔라감성 콘서트’는 그동안 선보인 ‘솔라감성’을 기반으로, 솔라의 음악적 색깔과 감성을 담은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신곡과 솔라의 또 다른 자작곡 무대가 예고되며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어쿠스틱 연주와 가슴을 두드리는 힐링 보이스,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까지 솔라 특유의 유쾌함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위안을 주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 자질을 검증받은 솔라의 새로운 매력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