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제중원'은 9.9% 끝나

(서울=연합뉴스) KBS 2TV '부자의 탄생'과 SBS TV '제중원'이 지난 4일 나란히 종영했다.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부자의 탄생'은 전날 15.5%를 기록했다.지난 3월1일 시청률 12.2%로 출발한 '부자의 탄생'의 20회 평균 시청률은 14.3%였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3월16일 방영한 6회의 17.0%였다.지현우, 이보영 주연의 '부자의 탄생'은 석봉(지현우 분)이 마침내 친아버지를 찾고, 그를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막을 내렸다.또 '제중원'은 이날 시청률 9.9%로 막을 내렸다.지난 1월4일 첫 회 시청률은 15.1%였으며, 36회 평균 시청률은 13.5%였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3월16일 방영한 22회의 16.5%였다.박용우, 한혜진, 연정훈 주연의 '제중원'은 마지막회에서 황정(박용우 분)이 석란(한혜진)과 결혼한 후 만주로 독립운동을 떠나는 내용이 그려졌다.'부자의 탄생' 후속으로는 김상경, 이수경 주연의 '국가가 부른다', '제중원' 후속으로는 이범수, 박진희 주연의 '자이언트'가 10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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