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한글로된 조선왕조실록 발견되다. 
해당 실록은 구한말 때인 1908년경 제작된 것으로 대한제국 황실이 ‘왕조 정사’를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글씨는 남성의 필체로 내용은 인명만 한자이고 나머지는 순한글이다. 1998년 오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어학자료팀이 조선왕조실록 중 현종에서 철종에 이르는 기사를 발췌해 한글로 번역한 실록초본을 서고에서 발굴·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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