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가구 시작은 남다른 애정을 선보인 바 있는 ‘딸’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희는 과거 tvN ‘렛미홈’ 프로그램에서 “처음 가구를 만들기 시작한 게 아기 가구를 만든 것”이라며 “침대, 의자를 만들었다”고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천희 가구는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가구가 ‘효리네 민박’나온 뒤로 더 많이 알려졌다는 사실을 밝히며 고마움을 표현해 주목받고 있다.
그는 한 가구브랜드 사업 인터뷰 중 “친동생과 함께 ‘하이브로우’를 운영하고 있는데 ‘효리네민박’에 등장했던 가구들이 완판됐다. 원래 재고가 많지 않았지만 이효리 씨 덕을 많이 봤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이효리 씨도 많이 좋아해주시고, 상순이 형이 좋아해주신다”며 “저와 코드가 잘 맞는 편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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