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골을 넣으며 득점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린 해리케인. 사진 = 연합뉴스
득점 도움 순위. 사진 = 네이버 캡처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해리케인과 루카쿠 호날두가 득점왕 레이스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하지만 포르투갈이 8강 진출에 실패하며 호날두는 더이상 득점할 수 없게되면서 잉글랜드 해리 케인과 벨기에의 로멜루 루카쿠, 이미 8강에 안착한 러시아의 데니스 체리세프 등 3파전 양상으로 압축됐다.

현재까지 득점 부문 1위는 5골을 넣은 잉글랜드의 해리케인이고, 공동 2위에는 4골을 기록한 루카쿠와 호날두가 이름을 올렸다. 공동 4위는 각각 3골을 넣은 러시아의 체리세프와 스페인의 디에고 코스타다.

프랑스의 신성 킬리안 음바페와 우루과이의 에신손 카바니도 각각 3골씩 기록하며 공동 4위레 올랐다. 한국축구의 에이스 손흥민은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2골을 기록, 공동 9위에 기록됐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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