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주최 ... 7월 6일~8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2018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를 개최한다.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11년에 시작된 귀농․귀촌 박람회는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올해 귀농․귀촌박람회는 귀농․귀촌 인구 50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귀농․귀촌, 농업의 미래를 잇다’는 슬로건 아래 농업․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과 여성, 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4차 산업혁명 등의 주제에 초점을 두고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 귀농․귀촌 정보제공, 지역특산물 홍보․판매 등의 행사를 지양하고, 농식품부와 유관기관, 지자체가 협력하여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정보와 상담 등에 중점을 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년’, ‘여성’, ‘4차 산업혁명과 농업의 비전’ 등을 핵심단어로 귀농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젊은 청년과 여성들의 귀농 및 창농 등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청년 귀농을 위해, 영농 창업으로 성공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층이 농업에 자신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여성 귀농을 위해, 도시를 떠난 여성들이 농촌 삶을 즐기며 농촌에서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례를 통해 여성들에게 귀농․귀촌의 비전을 보여주고자 한다.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농업을 통해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농업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귀농컨퍼런스는 6월14일 온라인 사전예약을 개시했으나 3일만에 마감됐으며, 온라인 접수를 못한 경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전시관 운영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청년창농관‘에서는 귀농 청년 창농을 위한 정부의 정책지원과 창농 성공사례 소개 및 멘토링과 상담 등을 진행하며, ‘스마트농업관‘에서는 스마트팜 창업보육사업 소개와 스마트팜 창업 상담 등을 지원하고, ‘지자체관‘에서는 지자체별로 특색있는 지원정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지자체 귀농담당자와 귀농선배들을 직접 만나서 상담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