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베일 벗는 헤일 어떤 투구보일까

한화이글스의 데이비드 헤일=연합뉴스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헤일이 베일을 벗는다. 헤일은 24일 KIA타이거즈 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장, KBO의 첫 무대를 펼친다. 
메이저리거 출신인 만큼 많은 기대를 걸고 있지만, 한화이글스는 헤일에게 80개 투구 제한을 뒀다. 

80개의 피칭으로 긴 이닝을 끌어준다면 더할 나위없지만, 첫 무대이고 약간의 공백이 있었던 만큼 적응할 시간을 주겠다는 것이 한용덕 감독의 생각이다. 

헤일은 지난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로 합류해 캐치볼과 불펜 투구를 거쳤다

헤일 데뷔 첫 선발 등판은 포수 최재훈이 호흡을 맞춘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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