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본인 엉덩이 부위 사진 찍어 올려 놀라움 선사

 

한서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엉덩이 부위 노출사진. [한서희 인스타그램 캡처]

  엉덩이에 피멍이 든 의문의 사진을 올렸던 YG 연습생 출신 페미니스트 한서희가 SNS를 통해 퇴원소식을 전했다.

  한서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장기 없는 셀카 사진과 함께 '퇴원!'이라는 짧은 메시지로 근황을 알렸다. 

  이에 앞서 한서희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병원복을 걸친 사진을 올렸고, 이튿날에는 '궁딩이 무슨 일 ㅠ'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오른쪽 엉덩이에 상당한 크기의 피멍이 든 사진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부상의 이유와 부상 정도에 대한 의문은 둘째치고 연예인 연습생 출신의 젊은 여성이 스스로 본인의 엉덩이 부위를 촬영해 SNS에 올린 것을 두고도 놀라움을 안겼다.

  팬들도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녀의 SNS에 달린 댓글에는 "히이이이익 왜 그래?", "부항 뜬겨?", "엉덩이 주사 잘못 맞은 거 아님?", "말을 너무 많이 하니까 엉덩이 아픈겨" 등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연예인 데뷔를 앞두고 지난해 6월 대마초 흡입이 적발돼 연예계에서 퇴출된 한서희는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실시한 2017년 '올해의인물' 설문조사에서 '올해의 문화사회분야 비호감 인물' 3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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