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국가대표 박상영은 시타
-15일 대전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오상욱 펜싱국가대표.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오상욱 펜싱국가대표.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박상영 선수가 15일 한화이글스 대전 홈경기에 초청된다.
대전대에 재학중인 오상욱 선수는 지난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종목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따냈다.
이날 오상욱선수는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서 여성팬들에게 우수한 펜싱실력만큼 준수한 외모를 뽐내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대전대 대동제에서 꽃미남 펜서 오상욱 팬사인회를 가진바 있다.

박상영 선수 역시 지난 아시안게임 펜싱 에페 종목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상영 선수는 지난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당시 경기 중 ‘할 수 있다’ 는 주문을 외우며 국민에게 감동을 안긴 바 있다.
박상영 선수는 시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이날 애국가는 가수 박일송이 부른다.

가수 박일송은 한화이글스 포수 최재훈 선수의 응원가 ‘케세라세라’의 원곡가수다.

한화이글스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지역을 빛낸 인사들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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